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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도쿄대교수가제자에게주는쓴소리 를 읽으며..마지막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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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도쿄대교수가제자에게주는쓴소리 를 읽으며..마지막이야기

Ph4nt0m_ 2017. 4. 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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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손으로 직접 써라. 라는 말에 공감한다. 이유는

우리 요즘은 손으로 적는 보다 타자로 쓰는 것이, 하물며 메모 하나라도


타자로 쓰는 것이 속도 면에서 빠르다.


그러나 기억 속에서는 맴돌지 않는다

나도 지금 이걸 손으로 써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50:50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쓰련다.


쓰는것은 생각과 쓰는것을 같이 하게한다. 써내려가면서도 생각이 달라지면 지우게 되고 좀 더 깊은 writing을 하게 되는거다.

지금 이 타자를 치는것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겠지?


그래서 나는 이번에 코드게이트 2017(이하 코게)에서 주워온 노트로 메모를 하려한다.

전에도 메모를 하는습관은 있었으나 늘 스마트폰에다가 했고 도움이 되긴 했다.


급할때는 폰을 쓰고 생각을 정리할때는 노트를 쓰면 어떨지 음....


무언가 적어야 할때 시간적인 상황 고려면에서 약간 지금 고민이 된다.




필사하기는 아주 좋은 망상효과? 따라하기중 하나다.

그 사람의 어투, 단어 등을 그대로 사용하며 느낌을 배워간다.

그리고 내 언어로 말하라 는것은 이전 책에서 말한 서평을 적어라 와 일치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설명함으로써 그 배움을 체화시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 아직 신문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신문은 개인적으로 한쪽으로 편향된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신문을 읽든 한쪽의 의견만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럼 해외신문은 어떤가? 하면 해외신문엔 우리나라 기사가...어..없지 않을까?


그래서 이부분은 의문이다. 미지수다 아직 경험자체를 하지않았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무기를 허투루 쓰지 마라


정말 기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고 일어나면 까먹게 되고 자기전에 내일 이거해야지 해도 다음날엔 그 기억을 하려했는지조차도 잊고 만다.


이건 경험담이다 꼭!!! 폰이든 메모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이렇게 일정 등등을 기록하는 가장 큰 목적은 "나의 행복"에 있어서이다.


아무리 내가 잘 해보자고 기록하고 계획한다 해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게 잠인데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를 하고 이것을 준비하고 저것을 준비하면 그 계획이 과연 잘 흘러갈까?"


자고 일어날때 늦게일어나지 않을까? 5분만더 10분만더 하면서 계획은 허물어지고 느슨해지고 파괴될것이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계획들을 가장 앞에 넣도록 하자.


그리고 애매한 계획, 뭐 예를들어 한달에,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기 라면


일주일 동안 못했다면 하루를 날 잡아서 쉬던 책을 읽던 하도록 하자


그것 자체로도 계획 아닐까?


결국 이 모든것을 하는것은 "나의 행복"과 꾸준히 "해나아가는것"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



사람을 얻는데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 "진심"


이 문구는 이번 코드게이트에서 절실히 느낀것 같다.

나는 아니지만 뭐..나도 조금은 그렇게 보였다 그럴까 아무튼

이번 코드게이트에서 나는 유명인들을 너무 많이 봤다. 그중 단연 가장 튀는 사람이 있었는데 음...지금은 일시정지(II) 해제(=)한 분이 있었다.

나는 처음에 이분이 어떤분인지 몰랐고 알았어도 다가갈 방법조차 몰랐다.


주변에 사람이 매우 많이 찾아오더라 너무 유명한 사람이다.

모두 어떤마음이었을까? 그리고 당사자 본인은 어떤마음이었을까?


나는 친해졌?다기는 뭐하고 안면정도는 튼 사이가 되었다.


그에게 정말 팬심이 아닌 그저 친구가 되고싶어서 다가오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이 고민을 하고있던 도중 코게일정을 마치고 책을 읽는 순간 이 문장이 내게 찾아 왔다.


분명 친구가 많겠지만 이 사람이 아닌 나에게도, 다른사람들 모두에게도


"친구" 라는 단어가 그리 가벼운 단어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쉽게 맺고 끊어지는 사이는 사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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