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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도쿄대교수가제자에게주는쓴소리 를 읽으며..2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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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도쿄대교수가제자에게주는쓴소리 를 읽으며..2번째 이야기

Ph4nt0m_ 2017. 3. 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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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브런치에다 싹다 적었는데 발행이 안된다....ㅂㄷㅂㄷ...........


- 언제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고 내 머리로 생각하는 법


이것을 읽고서는 나는 저것의 경제학적으로 무슨 효과??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저 발상이 나름 많이 들어본 '위기를 기회로..'라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관점의 탈피, 그것으로부터 약간의 상업적 기술, '상술'로 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낸 것이니 성공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을 나에게 적용해 볼 때, 과연 나에게는 '"어떠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기회"로 만수 있는가'

나에게는 팀을 기회로 삼아보려 한다.


나는 팀의 스터딩 팀장을 맡고 있다.. 라고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내가 가지지 못한 어릴 적 컴퓨터 공부의 기회.

그것이 내게는 없었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ITBANK에 들어가고 여러 고난을 겪어가며 배웠다. 뭐.. 나는 그렇다는 것이다. 머리가 둔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기회를 주고 싶었다.


나는 팀의 가치, 나 스스로의 가르침의 기술?을 이용해, 스터딩 팀원 모두는 어려울지 몰라도 원하는 몇몇은 성장시키고, 나는 그들을 가르침을 통해 가르치는 법을 배운다.

매 번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고 스스로를 성장시킨다. 비록 아직은 기초 일지 모르나 따라와 주는 극소수가 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허나..아직은 '위기'에 가깝다.


- 전문가들의 말이라고 무턱대고 믿지 마라





이 글에 대해 느낀 점이라면 나는 전에 학교에서 특허를 내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내 친구가 휴대폰 지문 인식에 대해 어떨까? 하고 고민을 띄운 적이 있었는데 열감지 센서니 뭐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의 얘기와 교수님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셔서 포기했던 적이 있다...


지금 이 세상... 우리의 대부분의 폰에 지문인식이... 활개를 치고 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 미안해 친구야....



- 일도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경청의 기술




이 이야기는 요즘 세상에서 많이 겪는 이야기다.

"소통" 가장 중요한 것인데 모두들 하지 않고 있다.

알고 있으면서 하고 있지 않고 있다.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도 하려 노력하지만 회의를 하거나 할 때 내 의견이 생기거나 하면 말을 하고 싶어 진다. 그렇다고 내 말만 하는 건 아닌데 언쟁이 생기면 다들 이기려고만 한다.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그 이후의 소통은 단절되어 버린다. 소통이 단절된다는 것은 관계가 끊긴다는 것이고 그 사람에게 가면이 씌워진다는 것이다. 가면이란 건 여기서 말하는 자연스레 직원들은 조용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렇다고 상사가 지라는 건가? 그건 아니다. 왜 그걸 진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지금 대화에서 지는 것처럼 느낀 다라는 건 진짜 졌다는 거다. 관계에서 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적어도 그 둘의 관계는 허물어질 테니까..


일본에 유명한 회사 사장님이 계신다.

그분은 승진하는 직원 이름을 선풍기에 날려서 뽑는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 회사는 비정규직이 단 한 명도 없고 1년에 140일이 휴가, 5년마다 전 직원 해외 유행.. 이외 파격적인 복지(참조).이라는 파격적인 경영 방침을.. 말도 안 되는 승진방식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높은 성장과 연매출 2500억 원을 달성하는 회사이다.


왜 이런 파격적인 행동을 하는지 궁금했다.


성과급제로 차별할 경우 사원들이 행복하지 못하고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이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인간은 재료가 아니기 때문이라 한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핵심은 이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재료, 부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라는 이유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이유로 부품을 자처해야 하나?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결국 우리는 사회생활, 일상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그런데 그곳엔 인간미라는 것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그것이 안타깝다.

이것이 비단 회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볼 수 있다.


이것이 '문화'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이 안타깝다.


명심해라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다


- 기억하라,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다







이 글에서 느낀 점 역시 같다. 우리는 토론에서 이기고자 할 때 또는 논리적인 것에서 내 논리가 탄탄할 때 그것을 근거로 주장을 한다. 맞는 것이다. 


대화는 이기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공감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지 결코 대화는 이기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회의에서도 리더라면 꼭 리더 가아 니더라도 이것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내 의견이 아무리 맞다 해도 상대의 의견도 맞을 수가 있는 것이다. 존중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도를 하려 하기 전에 그 선을 잘라버리거나 한다. 아니면 대화가 한쪽의 방향(또는 흐름)으로만 흐르게 되어 다른 쪽 방향은 침묵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아직 미숙하지만 늘 이래야 한다 마음에 새기고 있다.

하지만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할 순 없다. 그저 내 말이 서툰 것뿐이다...;;;;



- 왜 아직도 좋은 직장을 찾는가






이 글들은 스터딩 팀원의 아이들, 또는 다른 학생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단순 노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걸 무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IT를 공부하는 우리는 Player다.

학생인 내가 아직 느끼기엔 아직도 나는 삼성 같은 대기업은 사원을 부품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work.이다.


가치는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무에게나 배울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IT를 비유하자면 C언어, 리눅스 등등을 배울 수는 있겠지만 가치를 만들 순 없다.

OS, 네트워크, 컴퓨터 구조 등등을 배울 순 있겠지만 그 이상을 스스로 만들기는 아직 미숙하다

그것을 만드는 것이 Player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Worker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방법이 잘못되기도 했고 아직 그렇게 응용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이 가지고 놀지 못했다.


그래서 스터딩 팀원들의 아이들, 다른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부디..

왜 그곳에 가려하는지, 그게 당신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정말 재미있어서 가는 것인지를 묻고 싶다.

삶의 절반은 일을 해야 한다. 그게 우리 삶이다. 그 삶이 재미가 없다면 대학엔 뭐하러 간다는 말인가?

공부가 재미가 없다면 취업한다 해도 재미있다고 보장할 수 있는가?


그러면 국어 영어 수학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전공을 찾으면 눈에 보이게 된다.

국어는 필요 없고.. 수학 영어는 중요하고.. 뭐 이런 거 말이다.

물론 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걸 왜 공부하는지도 알 수 있다.


직장은 절대로 당신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당신을 구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부디 젊은 시절 힘들고 어렵더라도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전문성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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