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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크랙유포, 해커'카리스마조(KJ)'구 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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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크랙유포, 해커'카리스마조(KJ)'구 속

Ph4nt0m_ 2013. 4. 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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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석재)는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즈 정품 인증을 가장하는 불법프로그램을 제작·유 포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해커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등 에서 일명 '카리스마 조(KJ)'로 불리던 조씨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과 윈도8의 정 품인증을 불법적으로 통과시켜 주는 프로 그램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가 만든 프로그램은 인터넷 P2P 사이 트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불법 윈도 프로그 램을 사용하더라도 정품과 동일한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불법 윈 도 프로그램과 함께 상당수 사이트에서 유 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MS는 조씨의 프로그램으로 수백억원 대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조 씨와 이를 유포한 커뮤니티 운영자를 검찰 에 고소했다.

조씨는 중국 등 해외에 체류하던 중 최근 귀 국해 지난 15일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즉각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 편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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