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을 주는 이유?

제가 몇일전에 친구에게 리눅스 설치 장면(?)을 알려주던 중에 스왑은 왜 2배를 주냐 물어보더군요...

음...전 그냥 준다고말을했지요..........왜주는지 이제서야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스왑은 "꼭 줄필요는 없다"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메모리가 수십GB 단위로 장착되는 기기들에게 두 배의 Swap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메모리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많은 프로세스를 운영하기 위해서 스왑을 넉넉히 잡았던 것이고 대표적으로 2배를 권장하는 매뉴얼이 많았습니다. 서버에게 있어서 swap은 중요한데 서비스의 중단을 방어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서버임에도 불구하고 swappiness(스왑의 비율을 조정)와 같은 스왑을 사용하는 경향 값에 의한 swap 발생이 되려 시스템의 성능저하 (보통 디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모리에 비해 느리죠)를 일으키기 때문에 swap 없이 서비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레드햇에서는 2GB 이하의 환경에서는 2배를 권장하고 2~8GB는 1배, 8~64GB는 0.5배, 64GB이상에서는 4GB 고정 값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애매하다면 RedHat의 권장 설정을 따르는 것도 좋습니다.

https://access.redhat.com/site/documentation/en-US/Red_Hat_Enterprise_Linux/6/html/Installation_Guide/s2-diskpartrecommend-x86.html

스왑은 부주의한 사용자를 위한 권고 사항이에요.

메모리용량의 두배를 스왑으로 잡는건 절대적인 법칙이에요. 성능 저하를 논하는게 아니고 부주의한 사용자들에게는 필수에요.

퍼포먼스를 위해서 스왑을 없앤다고 하는데.

그만큼 관리가 필요한거죠. 예컨데. 어떤 32비트 어플리케이션이 메모리가 2기가가 필요하다고 가정하고 가정이 아니고 64비트 어플리케이션중에 3기가 이상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요. 그런 툴들은 유닉스를 바리고 있죠. 이유는 바로 스왑때문이라고 봐도 되요.

32베트 머신에 2기가의 메모리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1개만 실행을 해도 동작중인

어프리케이션이니 모두 메모리로 올라가고

두번째 실행을 하면 스욉과 메모리를 백그라운드. 포그라운드 지들이 왔다 갔다하면서 미치죠.

결국 이런 부주의한 사용자들에게 권고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1개만 실행해야되는것을

중복 실행시 알아서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라고

경고해주면 좋은데요.

올릴거, 내릴거 해서 2개를 준비해야 하니까 2배 입니다.

제가 질문한글의 댓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 우분투 한국 사용자모임